저 혼자만 쓰려고 했는대...
우리 가족들이 향기에 이끌려 다들 이 비누만 사용중입니다.
너무도 작아진 모습에 기분이 좀 좋기도 하고 않좋기도 하고.,...ㅡㅡ;;
특히나 우리 둘째..5세가 된 우리 둘째 딸램이가 요 비누에 완전 꼽혔나 봅니다.
항상 요 비누로만 손씻기 한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와서는 손을 제 코에 갓다대면서..."엄마 향기 좋지요?!"라고
물어본다는...
이비누 처음 쓸때 거품이 안나서..비누는 실페..인가...하는 생각을 했는대
세안을 해보니 너무 좋더라구여..미끈거리는거 없이 깔끔하게 씻기고..
씻고난뒤 뽀독한데도 얼굴이 당김이 그다지 심하지 않아요.
시중에 수제비누들도 씻고 난뒤 얼굴 당김이 좀 있는편이였는대..요 비누는
얼굴이 너무너무 편해요.. 씻고난뒤에 느긋하게 스킨로션바른다는...ㅋ
다음에는 다른향으로 주문해 봐야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