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쓸땐 피부상태가 예민할때라 오히려 각질이 왕 일어나고 간지럽고해서
잠시 쉬었다 발랐더니 건조한 피부에 요거 만한게 없네요.
제가 페이스오일을 좋아해서 여러오일들을 돌아가며 사계절내내 쓰는데,
이건 제형자체가 굉장히 가볍고 톡톡 두드려주면 겉도는거 없이
싹먹어들어가요. 보통 동물성 오일들이 좀 무거운 감이 있는데,
이건 비싼 에뮤오일 재구매를 늦추었답니다^^
향은 은은한 파우더향인데 제 동생은 이 향이 싫대서 못바르고 덕분에
넉넉하게 쓰고있어요~
바르고 한 일주일정도 지나서 피부톤이 확실히 환해지고
잡티도 많이 줄어든 느낌. 트러블은 안올라오지만, 지성피부는 유의하세여~
모든 페이스 오일들이 그러하듯 살짝 부족한듯이 발라야지 좋은거 같아요.
배송 진짜 빠릅니다. 5일만에 왔네요.
아비노 보습효과 좋은거야 다 아는 사실이고...
블루 오렌지.. 가격까지 저렴하네요. 적은 용량이 코스트코에서 2개에 3만원가까이하는데..제조일자도 넘 오래된 물건이고요..
근데 대용량이 이 가격에 제조일자도 괜찮고..
암튼 맘에 드네요.
유기농 화장품인 것도 좋고, 성분도 좋다니 다 좋은데..
다른분처럼 쌩얼 메이크업에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묽은 로션하나 덧바른 느낌 이랄까...
나쁘진 않습니다. 촉촉하고 괜찮은데 다른 제품을 너무 싸게 사서 그런가..
가격대비 매우 좋은 듯한 느낌은 아닙니다.
코코넛 향기가 아주 감칠맛나고요, 온도에 따라 뻑뻑하기도 묽기도 하는 등 제형이 좀 바뀝니다.
아이도 발라 주는데 고소한 향기가 난다고 아주 좋아해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입술이 잘 트는데 제 입술을 지켜주는 소중한 지킴이라고 할래요.
바닐라빈도 향기가 좋아요.
유리아주, 비쉬,꼬달리, 팬지아오가닉, 뱃저 중 뱃저가 일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