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으로 작은 용량을 두개 사서 쓰고 있어요
일단 저는 썬크림을 자주 발라주거든요 실내에 있어도..
이건 발림이 좋을 뿐만 아니라 그냥 파운데이션까지 바른 피부 위에 덧발라도 화장이 밀린다거나 그러지 않더라구요
흡수도 빠르고 발림도 좋고 일단 끈적거리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벌써 3통째에요. 세수하고 집에 있을 때는 이것만 바르고 있습니다. 올라오던 여드름도 잠잠해지고 이제 붉은기를 잡을 수 있을까 하며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바르면 피부에 뭔가 얇은 막이 생기는 느낌에요. 이 제품으로 먼저 레파차지 알게 되어 미스트, 파운데이션, 수분크림도 레파차지 제품으로 바꾸고 있어요. 딱 맘에 드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지성피부일수록 수분이 필요하다고들 하는데 오일프리라고 되어있는 제품은 바르면 금방 푸석푸석, 늘어나는 잔주름을 예방할 수 없었고 오일프리가 아닌 제품은 바르면 겉도는 유분기와 트러블 때문에 아무리 추천하는 제품도 한 통을 다 써본 적이 없었어요. 근데 이 제품은 좀 다르네요. 사실 건성용도 건조하다는 평이 있어 뭘 구입할까하다 판매하시는 분에게 의논해 지,복합성으로 구입했는데 유분이 겉돌지도 트러블이 생기지도 않아요. 바르면 적당하게 광이 나면서 피부가 매끄럽게 보이네요. 괜찮은 제품 같아요.
오랫동안 여드름과 싸워서 그런지 피부가 무척 예민해요. 조금의 기온변화에도 금방 붉어지고 가려워지도 그러거든요. 그럴 때 이거 뿌리고 부채질 몇번 하면 뭔가 진정되는 느낌이에요. 붉은기도 많이 가라앉고요. 지인의 추천으로 샀는데 회사에 하나 가방에 하나 두고 다니며 간간히 뿌리고 있어요. 대용량이 없어 아쉬웠는데 업데이트 되었네요. 구매해야겠어요.
제가 색깔 선택을 잘 못한 점이 가장 아쉽네요..
red jasper를 가장 많은 분들이 구입하셨길래.
저도 그걸 구입했는데 정말,,, 어머니들이 쓰시는 색 ㅠㅠ
다크레드색 ㅋㅋ 그래도 바르고 나면 촉촉해서 좋아요.
그리고 몰랐는데 2가지 색이 양쪽으로 되어있네요..
한 쪽의 무색을 더 자주 쓰게 되지 싶어요.
뭇튼,, 향은 좀 구린데 보습, 발색은 좋습니다.
전 샤워젤로만 사용하는데 닥터브로너스 쓰다가 닥터우즈는 처음 써봐요.
향 측면에서 봤을때는 개인적으로는 닥터브로너스가 더 잘 맞았어요. 닥터브로너스는 유칼립투스만 썼었는데 자연적인 향의 느낌이라서 좋았다면 닥터우즈는 향이 조금은 인공적인 느낌이 들었거든요.
촉촉함은 두개 제품은 저에겐 다 비슷해서 딱히 어느것이 더 좋다 우열이 가리긴 힘들었어요.
자극적인 측면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면에선 닥터우즈가 조금 더 순한거 같아요.
저는 가을, 겨울용으로는 닥터우즈를 봄, 여름엔 닥터 브로너스 쓸 계획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