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화장솜에 듬뿍 뭍혀서 저도 얼굴 닦아내고 여드름 많은 동생도 닦아줬는데
트러블 없는 제가 오히려 따가워서 너무 괴로웠고 동생은 아무렇지 않다고 했어요
따가운 거 잠깐 참고 나니 별다르게 빨게지는것도 없고 금방 진정되서
에센스 토너 한 번 더 뿌려주고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했어요.
다음날은 토너로 먼저 피부결 정리하구 피지 압출 조금 하구 다시 요제품으로 싹싹 닦아냈는데 전혀 따갑거나 하는 것 없이 깨끗하게 닦이는 느낌이었고 다음날 일어나서 세수할 때 보니 피부가 조금 맑아지고 부드러워 진 것 같은 느낌 있었어요.
턱이나 이마에 트러블이 조금씩 올라오는 편인데 전체 다 쓰는 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면 될 것 같고 트러블 있는 부분만 부분적으로 면봉에 뭍혀 관리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유해성 없는 제품이라고 해서 안심은 되지만 알코올 향이 심해서 조금 거부감은 들어요.
지속적으로 써보고 괜찮으면 재구매 생각 있습니다.
물같은 제형이라 낭비가 심할줄 알았는데
그냥 한 번만 펌핑한 양으로 얼굴 전체 촉촉하게 잘 바를 수 있어서 놀랐어요~
레파차지 면봉 썼을 때 만족했었는데 씨세럼도 순하고 촉촉한편이네요~
면봉을 써봐서 그런지 향은 전혀 거부감 없었어요 면봉이 좀 더 향은 쏀 것 같아요~
순해서 좋아요.
사실 지성이라서 걱정을 조금 했던 제품이었는데
일단 르뮤 제품은 순해서 좋은 것 같아요
수분감이 많고 엄청 촉촉하기 때문에
저녁에 필링 각질제거 하구 토너 후에 요제품만 바르거나
레파차지 씨세럼 바르구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발라봤는데 만족해요
건성 분들은 낮에 써도괜찮을 것 같지만 지성분들은 조금 많이 번들거릴 것 같긴해요~
겉에서 맴도는 수분이 아니라 속까지 촉촉한 느낌이라 만족하구
지금부터 간절기, 겨울까지 쓰기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