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 처럼 펼쳐발라도 뿌옇게 남고, 바를 때 약간 파우다 같은
알갱이가 느껴지던데, 생각보다 입자가 고운 것같아요.
톡톡 엉덩이를 치면 금새 흡수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향은 처음에 많이 진하던데, 좀 지나니 허브향이
은은히 나고(진짜 허브 성분이 들어서 나는 냄새같은) 엉덩이도
조금 덜 끍는다는 느낌인데, 앞으로 쭉 더 발라봐야 진가를
알 것같아요. 기저기 때문에 진무르는 것보단, 기저기와 다아있는
다리 부분이 걸을 때마다 쓸려서 많이 간지러워하는 것같은데,
그 것만 개선된다면 정말 고마울 것같아요.(물론 효과 볼라고
기저기도 더 편한 걸로 바꿨답니다. 할 때 제되로 하려고)